내가 중,고등학교때 생각하던 27살의 남자, 즉 서른을 바라보는 ‘어른남자’의 모습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고, 시간이 되면 퇴근하고 귀가하는, 좋게 표현하면 평범하고,
 
솔직히 표현하면 조금은 따분한 직장인일 거라고 상상했었는데,

직접 27살이 되어보니 아직 ‘어른남자’가 되기에는 배워야 될 것과 갖춰야 될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 여전히 버라이어티한 ‘청춘남자’이며,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고,

시간이되면 퇴근을 하는 그런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에도 너무나 많은 ‘버라이어티’한

요소들이 숨어있다는걸 깨달았다.

아마 50이 되어서도, 70이 되어서도 우리들의 평범한 일상은 충분히 ‘버라이어티’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아마 그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