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학원가의 모습.

왕복 10차선 도로가 학원 버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분명히 무언가 잘못 된 것 같긴 한데

뭐가 어떻게 잘 못 됐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할 자신은 없다.

분명한 건 누가봐도 ‘교육’이라는 부분에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돈’이 과잉투자되고 있다는 것이고

그 결과는 초라하기 그지 없다는 것이다.

‘교육’을 위한 ‘교육’이 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 형부와 와이프의 누나,

그리고 강원도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촌형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Game Changer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