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룸메이트에게 빌려서 읽게된 책, 디지로그.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은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디지털화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감성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한국은 비빔밥을 비롯한 식문화에서나 언어적인 부분에서나 섞는 기술이 좋기

때문에 디지탈에서 디지로그로 가는 과정에 많은 기회가 있다고 역자는 말한다.

젊은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의미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사실 책의 상당 부분은 논리를 뒷바침하는 근거가

좀 타당하지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낀게 많았다.

그래도 디지털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국인의 장점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